7월에는 어떤 술이 나를 설레게 할지 설레는 마음으로 코스트코를 입성해보자!
추가적으로 와인 리뷰도 많이 하고 술도 하고 음식도 하고 집들이 음식 100선도 공개할 예정이다.
참고로 본업은 주식담당자로 일하고 있으며 기획쪽 업무를 합니다.
목차
1~5만원대 코스트코 와인 추천
브레드앤버터 샤도네이
코스트코 가격 : 26,490원
데일리샷 최저가 가격 : 29,900원
Tasting notes
Aroma : 버터, 오크, 바닐라
taste : 빵, 바나나, 치즈, 배, 사과
finish : 긴 여운
Infomation
종류 : 화이트와인 750ml
도수 : 13.5
국가 : 미국
지역 : 나파밸리
품종 : 샤르도네
샤르도네는 매우 뛰어난 적응력 덕분에 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재배되며, 그만큼 생산량 또한 많아서 'ABC(Anything But Chardonnay, 샤르도네만 빼고 뭐든지)'라는 슬로건이 생길 정도이다.
와인은 바닐라, 버터, 사과, 열대 과일, 레 몬, 파인애플 같은 매력적인 풍미를 지니며, 크림처럼 풍성하며 넘칠 듯한 질감을 가진다. 모든 샤르도네가 우아하게 숙성 하는 것은 아니며 대다수는 신선할 때 마시는 것이 최상이다.
특히 더운 기후 지역 와인일수록 빨리 마시는 것이 낫다.
프랑스의 명품 와인 샤블리 같은 경우 상쾌하고 파삭하면서 가벼운 반면, 뫼르소와 몽라셰 같은 부르고뉴 지역이나 신세계 지역의 훌륭한 화이트 와인들은 풍성하고 화려하다. 특히 부르고뉴의 일등급 와인과 신세계의 정상급 와인은 10년 이상 숙성시킬 경우 견과류, 꿀향을 지닌 섬세한 복합미를 연출한다.
VIVINO 평점
담당자 의견
개인적으로 캠핑에 가서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게 먹은 술중 하나이다. 이름 그대로 직관적이며 크리미한 버터와 과일향의 밸런스가 굉장히 좋다. 캠핑가서 너무 먹냐고 사진을 놓쳤는데 이정도 가격이면 추천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뉴질랜드의 소비뇨블랑류가 입에 잘 맞는다는점! 참고로 캠핑장에서 토마호크에 먹었는데 꿀맛이었다.
아래의 캔으로도 파니까 병으로 사기 비싸면 캔으로 사서 입문하길 바란다!
캔달잭슨 까르베 소비뇽
코스트코 가격 : 37,990원
데일리샷 최저가 가격 : 48,000원
Tasting notes
Aroma : 오크, 바닐라, 가죽, 타바코, 커피
taste : 블랙베리, 블루베리, 석류, 자두, 카시스, 초콜릿
finish : 삼나무, 바닐라, 모카
Infomation
종류 : 래드와인 750ml
도수 : 13.5
국가 : 미국
지역 : 소노마 카운티
품종 : 까르베소비뇽 92 % 까르베네 프랑 4% 쁘띠 베르도 3% 메를로 1%
카베르네 소비뇽은 색상, 타닌, 산도가 풍부하고 전세계 대부분의 와인산지에서 재배되는 품종이다.
특히 향과 풍미가 무 척 매력적인데, 블랙베리, 블랙커런트, 카시스, 민트, 유칼립투스, 삼나무, 가죽, 자두 등의 향과 풍미가 와인에 스며든다.
또 한 이런 요소들은 오크통 숙성과 병 숙성을 통해 더욱 복합적으로 발전하는데, 이는 카베르네 소비뇽 와인이 장기 숙성에 적합한 이유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카베르네 소비뇽은 프랑스 보르도의 메독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보르도의 고급 와인을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래에는 신세계 지역에서도 아주 광범위하게 재배하고 있으 며 특히 캘리포니아와 호주에서 성공적이다.
VIVINO 평점
담당자 의견
솔직히 너무 유명한 와인이라 내가 의견을 내도 되나 싶다. 전참시에 나올정도로 유명한 와인이니까 말이다. 사시까이아와 비교할정도의 상대로 이영자를 제외한 나머지가 캔달잭슨을 선택했다. 그정도로 가성비도 좋고 훌륭한 와인!
포스팅할 와인은 많지만 천천히 1일 1포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