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두 공모주 청약 및 공모가, 상장일 알아보자.

 

 23.07.27  ~   23.07.28  파두 공모주가 청약 예정이다. 파두에 대하여 분석해보자.

 

목차

1. 일정은 언제일까?

상장일 23.08.07일 
공모가 : 31,000원
주간사 : 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한화증권,현대차증권,유진투자증권,KB증권

 

2. 수요예측

생각보다 저조한 경쟁률이다 흠.. 그래도 가격은 상단이다.

 

3. 최소청약 및 청약증거금

NH투자가 가장 많은 배정물량을 갖고있어 NH로 진행하려고 한다.

균등가격은 15만 5천원이다.

4.  파두  회사 소개 및  실적

파두는 데이터센터에 특화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 기업으로, 클라우드, AI/Big data, 5G, 자율주행 등 데이터 수요의 폭발적인 증가에 따라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센터 영역에 집중하고 있다. 맨마지막줄이 핵심이다.

데이터센터 관련 반도체 시장의 규모 성장뿐 아니라 산업의 구조적 변화로 인해 시스템 반도체 산업 내 당사와 같은 팹리스 기업의 역할과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으므로,  과거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서버 컴퓨터가 CPU 성능 발전에 의존적이었던 것과 달리 클라우드 서비스 및 AI연산 등 점점 더 복잡한 고성능 연산처리를 위해 서버 컴퓨터를 구성하는 네트워크, GPU, AI가속기 등이 역할을 분담하며 최적의 성능을 제공하기 위해 개별 분야별 다양한 시스템 반도체 팹리스가 등장하고 있으며, 이들에 의해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들이 도입되고 산업의 발전을 이끌고 있다.

즉, 수요시장의 성장 및 구조적 변화에 따라 데이터센터와 연관된 시스템 반도체 산업은 데이터 스토리지, 네트워크, AI연산 등 세분화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설계 기술을 보유한 팹리스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파두의 핵심제품은 데이터센터에서 사용되는 SSD 컨트롤러다.

 

데이터센터에서 전통적인 기계적 데이터 저장장치였던 HDD(Hard Disk Drive) 대비 고성능의 메모리 반도체인 NAND 메모리반도체에 기반한 데이터 저장장치인 SSD(Solid State Drive)로 빠르게 대체되고 있는데,

 

NAND는 비휘발성 반도체이면서 가격이 매우 저렴한 장점이 있는 반면, 속도가 느리고 내구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따라서 NAND를 데이터센터에서의 데이터 저장장치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NAND들을 병렬적으로 구성하여 속도를 높이고, CPU와 GPU에서 요구하는 데이터들을 빠르게 처리하여 보내주면서 쉽게 망가지는 NAND의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고 안정성을 높이는 시스템 반도체인 SSD 컨트롤러가 필요하며, 당사는 이 SSD 컨트롤러를 설계하는 기업이다.

 

그럼 파두 투자 모멘텀은

 

1. 데이터센터의 증대

앞으로 챗GPT만 봐도 알다시피, 데이터센터의 비중은 증대할 수 밖에 없다. 국내의 경우 카카오, 네이버 등 추가적으로 데이터 센터를 증대해야하므로 지속가능한 사업의 구심점이라고 본다.

 

2. 반도체 수요 급증

챗gpt에 들어가는 ai용 반도체가 급증함에 따라, 엔비디아 주가도 급등하였는데, 이와 같은 영역으로 보면 이해하기 쉬울것 같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스트리밍등 다양한 사업에서 반도체가 필요하고, 이를 통해 연산, 통신, 저장까지 서버구성에 필수적이다.

3.새로운 펩리스의 탄생

이러한 기업들은 초기 구축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고도화 등으로 도입 후 기업들이 쉽게 변경하지 못한다.

다들 알다시피 반도체 사업은 펩리스와 파운더리로 나누어 진다. 펩리스의 대표업체는 엔비디아, 퀄컴 같은 곳이며 펩리스는 공장 없이 반도체 설계만 하는 회사를 뜻한다.

 

그럼 우리가 잘 아는 삼성은 무슨 업체인가? 파운더리 업체로 반도체를 위탁생산하는 업체로 생각하면 된다.

파두는 펩리스 업체의 주식으로 새로운 역량을 기르고 있는중이다.

3.데이터 센터향 SSD 업체

데이터센터의 가장 핵심적이며 기본적인 ssd는 파두의 가장 큰 장점이며 이를 통해 사업을 영위중이다.

또한 고효율 아키텍처를 활용하여 고성능,저전력,소형화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5. 담당자의 의견

파두 기업 자체는 매력적으로 보인다. 파두 IR을 살펴보니 사업을 3단계로 발전 시키고자한다. 또한 매출 성장율은 어마무시한 속도로 성장해버렸다.

1단계 글로벌 데이터 시장 진입(2015 ~ 2022) 

-> IPO 추진

2단계 본격적인 사업 확장(2023 ~ 2026)

- 데이터센터 SSD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 바탕으로 다수의 고객을 확보하고 시장 리더십 구축

- 미국뿐 아니라 중국, 유럽 등 글로벌 확장을 통해 매출/수익 성장 본격화

- 새롭게 요구되는 시장 니즈를 충족하기 위한 다양한    차세대 제품 확장(데이터센터향 전력반도체 개발 완료,    네트워크 반도체, AI 반도체 등 확장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및 R&D 본격화)

3단계 글로벌 종합 팹리스(2027 ~ 2030)

- AI, CXL 등 다양한 차세대 반도체 지속 개발

- SW 및 시스템 역량을 확보하여 글로벌 데이터센터가    필요로 하는 종합 솔루션을 제공

 

무튼 왜 공모가가 4시까지 안나오는지는 모르지만...공모가 나오면 청약은 진행할 것이다. 단 길게는 갖고가지는 않을꺼다 오버행 이슈 충분하기 때문이다.

 

 

*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오롯히 본인에게 있습니다